넥슨, 40억 규모 도타 2 글로벌 대회 예선 진행

입력 2014-05-13 17:42   수정 2014-05-13 19:17

<p>㈜넥슨(대표 박지원)은 세계 최대 상금규모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도타 2 '인터내셔널(The International)'의 동남아시아 예선을 진행한다.</p> <p>
도타2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인 '인터내셔널(The International)'은 지난 해 총상금 규모가 287만 US달러에 달한 최고 권위의 대회로, 올해 대회 총상금의 경우 이미 약 400만 US 달러(5월 13일 기준)를 돌파,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유저들이 구입하는 온라인 관람권 판매 수익의 일부가 부상으로 주어지는 방식으로 인해 총 상금규모는 대회 전까지 계속 늘어난다.</p> <p>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키아레나(Key Arena)'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는 직전 대회 우승팀을 포함해 주최측에서 초청한 최상위 11개팀과 미국, 동남아시아, 중국, 유럽 등 4개 지역 예선에서 우승한 4팀, 그리고 준우승팀들 중 1팀, 총 16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본선레이스를 펼친다.</p> <p>
동남아시아 예선은 15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온라인에서 벌어지며,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한국 등 6개지역에서 '사이드게이밍(Scythe Gaming)', '에로우게이밍(Arrow Gaming)', '오렌지이스포츠(Orange Esports)' 등 해외 유명팀들을 포함해 총 10개팀이 참가한다.</p> <p>
한국에서는 '넥슨 스폰서십 리그(이하 NSL)' 시즌3, '코리아 도타2 리그(이하 KDL)' 시즌1 우승팀 '제퍼(Zephyr)'와 'NSL' 시즌2 우승팀 '엠브이피 피닉스(MVP PHOENIX)'가 한국지역 활동팀 최초로 본선진출을 노린다.</p> <p>
모든 예선경기는 매일 오후 1시부터 '스포티비 게임즈'에서 생중계되며, 김철민, 성승헌 캐스터, 정인호, 이승원 해설위원, 이현경, 김세령 아나운서, 도타 2 유명BJ(Broadcast Jockey), 프로게이머들이 진행에 참여한다.</p> <p>
'도타 2'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박성민 실장은 '최고팀들이 참가하는 최고권위의 대회 지역 예선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 지역을 대표해 나서는 제퍼와 엠브이피 피닉스가 선전하도록 큰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p> <p>
한편, 넥슨은 14일부터 19일까지 도타 2 공식 홈페이지 '도타2DAY' 게시판에 동남아시아 예선 출전팀 '제퍼'와 '엠브이피 피닉스'를 응원하는 글을 남긴 유저에게 추첨을 통해 '달빛새벽 미라나 세트'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템 수량은 두 팀의 풀리그 경기 승 수를 합한 것에 따라 최대 500개 지급한다.</p> <p>
도타 2 '인터내셔널' 동남아시아 예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도타 2 공식 홈페이지에서(http://dota2.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프로리그 PO 진출, 'MVP-프라임'에 달렸다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 14' 참관자 모여라!
도타2 'KDL 시즌2' 3주차 MVP 피닉스 2연승 도전
넥슨, 중국 모바일 3D RPG '삼검호' 품에 안았다
대세돌 '걸스데이'이 게임 '영웅의 군단' 홍보모델!

게임톡(http://www.gameto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