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인턴기자] 배우 조은지가 결혼을 앞두고 직접 만든 청첩장을 공개했다.
5월13일 조은지는 24일 소속사 프레인TPC 대표와의 결혼에 앞서 재치있는 청첩장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청첩장 첫 면에는 짧은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조은지가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박정민 대표는 재킷 깃을 세우고 웅크린 채 앉아있는 모습으로 재밌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사진 좌측에 큼지막하게 적힌 ‘결혼’이라는 궁서체 글씨가 깨알 같은 재미를 더했다. 평소 디자인에 관심 많은 조은지가 직접 고안한 청첩장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은지 박정민 대표 청첩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은지 박정민 대표 청첩장, 완전 센스있다” “조은지 박정민 대표 청첩장, 개성있네” “조은지 박정민 대표 청첩장,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은지와 박정민 대표는 5월24일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이날 결혼식 사회는 프레인TPC 소속 배우인 오정세와 류현경이 맡을 예정이다. (사진제공: 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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