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송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음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소비 위축으로 부진했으나, 광고비 절감으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게임 라이선스 손상, 플레이플러스 지분가치 손상 등 영업외 기타비용 발생으로 당기순이익 변동성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올해 실적은 1분기를 바닥으로 턴어라운드(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2014년에도 인원 충원 등 비용을 유동적으로 집행하면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버즈런처 등의 신규 사업에서는 2천만 다운로드 도달 후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예정이며 그 시기는 연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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