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지현우와 끝없는 결별설에 결국…"이럴 수가"

입력 2014-05-14 12:01  

연예계 공식커플 배우 유인나, 지현우가 공개 열애 2년 만에 결별했다.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유인나와 지현우는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며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돌아가 각자의 활동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6일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군생활을 마친 지현우는 유인나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기 곤란하다"고 답하며 굳은 표정을 지었다.

이에 유인나 소속사 측은 "둘 사이에는 이상 없다. 유인나의 예정된 스케줄 때문에 전역식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는 유인나 측이 지현우가 군 제대한 후 활동복귀를 앞둔 상황에서 결별에 초점이 맞춰질 것을 우려해 배려한 것이라고 전했다.

유인나 지현우 결별에 네티즌들은 "유인나, 지현우를 배려한 건가?", "지현우 전역식날 얼굴에서 다 드러났었어", "유인나, 지현우 헤어지게 된 이유가 궁금하다", "유인나, 지현우 각자 활동 열심히 했으면", "유인나 지현우 결별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인나와 지현우는 2012년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 남녀 주인공을 맡으며 연인 사이로 발전, 6월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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