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캐스트 국내 출시, 누리꾼 반응 봤더니…'이럴수가'

입력 2014-05-14 14:51  


구글 크롬캐스트

구글 크롬캐스트가 아시아 최초 국내 출시됐다.

구글코리아는 14일 온라인 콘텐츠를 TV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미디어 스트리밍 기기 '크롬캐스트'를 선보였다.

크롬캐스트는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 즐기던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TV에서 볼 수 있게 해주는 엄지손가락 크기의 기기로 HDMI 포트가 있는 TV에 꽂고 집 안의 무선 인터넷에 연결만 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크롬캐스트를 지원하는 콘텐츠 앱을 실행하고 영상을 재생한 후 캐스트 버튼을 누르면 바로 TV에서 해당 콘텐츠가 재생된다.

PC의 경우는 크롬 브라우저에 '구글 캐스트'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해당 버튼을 누르면 현재 보는 웹 화면을 TV에서 볼 수 있다.

국내 콘텐츠 파트너는 N스크린 서비스인 티빙과 호핀이다.

한편 크롬캐스트의 출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구글 크롬캐스트 국내 출시, 대안방송과 KBS 수신료 거부"라는 글을 리트윗하는가 하면, 다른 누리꾼은 "크롬캐스트 국내 판매, 이제 대안언론을 쉽게 볼 수 있을 듯"이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구글이 한국에서도 크롬캐스트 판매. 49,900원. 이것만 있으면 폰에 있는 콘텐츠를 TV로 쉽게 볼 수 있습니다"라는 글을 리트윗하며 크롬캐스트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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