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은퇴, 예비신부 김민지 굴욕? 근황 물었더니…'대폭소'

입력 2014-05-14 15:07  


박지성 은퇴

축구선수 박지성이 은퇴 기자회견을 가졌다.

축구선수 박지성은 14일 오전 경기도 수원 박지성축구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늘은 제가 공식적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한다는 걸 말씀드리는 자리다"라며 입장을 전했다.

그는 "저는 지속적으로 축구를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릎 상태가 다음 시즌을 버티기 힘들었다. 팀에 들어가서 경기를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특별히 후회되는 건 없다. 단지 '부상을 안 당했더라면'이라는 생각은 있다. 섭섭하거나 눈물이 난다거나 이런 건 없다"며 "그만큼 축구선수생활하는데 미련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지성은 예비신부 김민지에 대해 "백수로 잘 지내고 있다"면서 "7월 27일에 결혼을 하게됐다"고 결혼 소식도 전했다.

이어 그는 "(김민지를) 정말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 은퇴, 김민지와 행복한 결혼식 되기를", "김민지, 박지성 커플 행복해보이네요", "박지성 은퇴, 김민지보고 백수라니" "박지성 은퇴 후에도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