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유지안 2년 열애 끝 결별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입력 2014-05-14 15:41  


[박슬기 인턴기자] 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이 결별을 인정했다.

5월14일 한 매체는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 HQ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우빈과 유지안이 3,4 개월 전에 결별했다”며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로 자주 만나지 못하면서 관계가 소원해진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전히 교제 이전처럼 편한 친구로 지내고 있고, 좋은 동료로 남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2013년 9월 김우빈과 유지안은 2년째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두사람의 첫 만남은 김우빈이 모델 활동하던 시절 인연을 맺고 2011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김우빈 유지안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우빈 유지안 결별, 결국 헤어졌구나” “김우빈 유지안 결별, 안타깝다” “김우빈 유지안 결별, 각자 활동 열심히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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