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속에 종영한 밀회 “여배우들의 패션경쟁” 빛났다!

입력 2014-05-14 17:15  


[연예팀] 매회 화제를 몰고 온 JTBC 월화드라마 ‘밀회’ 가 5월13일 종영했다.

JTBC 월화 드라마 ‘밀회’는 로맨스 드라마 그 이상의 감동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상류층 사회의 어두운 면과 화려한 면이 공존 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배우들의 내면으로 표현해 보는 내내 훔쳐 보는 듯한 아슬아슬함을 패션으로 잘 녹여냈다.

김희애를 비롯해 심혜진, 김혜은등 여주인공들이 보여주는 상류층 패션도 방영 내내 화제가 됐다. 김희애는 가녀린 몸매라인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실루엣의 의상을 선택해 강인하면서도 여린 캐릭터의 심성을 패션으로 보여주었다.

심혜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패셔니스타로서 극도로 세련된 패션을 선보여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층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 세련된 무채색 컬러의 악어백에 옷의 소재가 가지는 고급스러운 오간자, 실크 소재를 매칭함으로써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드라마 마지막 회에 등장하여 화제가 된 악어백 제인 꾸뛰르 담당자는 “상류층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였던 만큼 여배우들의 핸드백들이 화려했고 그 중 단연 돋보이는 악어소재를 선호했다”며 제인꾸뛰르에서 판매하고 있는 여러 가죽의 가방중에서도 단연 악어소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밀회 가방들 매력 있었다”, “상위 1%의 악어백 너무 예뻤어요 “, ”김희애, 심혜진 우아함의 결정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밀회 후속으로는 김옥빈, 이희준등이 출연하는 ‘유나의 거리’ 가 오는 19일 첫 방송 된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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