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의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이번 사고는 263명이 숨진 1992년 흑해연안 탄광 사고 이래 터키에서 일어난 최악의 탄광 사고로 기록될 전망이다.
AP,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터키 재난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3시20분께 이스탄불에서 남쪽으로 250㎞ 떨어진 도시 소마의 탄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불길이 치솟고 내부 일부가 무너졌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14일 오전까지 205명이 사망하고, 8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정부는 파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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