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3루 ‘울산 태화루’ 400여년 만에 복원

입력 2014-05-14 17:37  



울산시는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없어진 태화루를 400여 년 만에 성공적으로 복원, 1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민들에게 공개된 태화루는 중구 태화로 일원 1만138㎡에 연면적 731㎡규모로 본루(233㎡), 행랑채(32㎡), 대문채(107㎡), 사주문(8㎡) 등으로 건립됐다.


에쓰오일은 울산의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이고 쾌적한 휴식?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울산시에 태화루 건축비 전액인 100억원을 후원했다.

태화루 건립을 위해 목재 425톤, 석재 806톤, 기와 4만7818매 등이 들어갔다. 신라시대 건립된 태화루는 진주 촉석루, 밀양 영남루, 안동 영호루와 함께 영남의 4대 누각으로 불렸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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