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유지안 결별, 바쁜 일정 탓에…4개월 전 이미 '헉'

입력 2014-05-1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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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유지안 결별

'모델 커플' 김우빈과 유지안이 결별했다.

배우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김우빈과 유지안이 헤어진 것이 맞다"며 "3-4개월 정도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우빈이 계속 빡빡한 스케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했고,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홀해져서 결별한 것으로 안다. 동료로서 좋은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모델 유지안의 소속사 초이엔터테인먼트 역시 "유지안은 뉴욕과 중국 활동을 계속 하고 있다. 김우빈도 영화나 드라마를 하고 있어서 서로 시간이 많이 없었던 것 같다"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김우빈과 유지안은 모델 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11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지난해 9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김우빈과 유지안의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우빈-유지안 결별, 오래 만났는데", "김우빈-유지안 결별, 바쁘니 어쩔 수 없구나", "김우빈-유지안 결별, 헤어진지 꽤 됐네", "김우빈-유지안 결별,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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