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예비신부' 김민지 아나운서 집안 알고보니…

입력 2014-05-15 02:09  

[ 포토슬라이드 201405149732l ]
박지성 은퇴 김민지 집안

박지성 은퇴 선언에 예비신부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집안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지성은 14일 오전 경기도 수원 박지성축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5년 정들었던 그라운드를 떠난다고 밝혔다. 이날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기자회견장에 등장해 애정을 과시했다.

박지성 은퇴 선언에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집안 배경도 화제가 됐다. 김민지 SBS 전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 2010년 SBS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지난 3월 퇴사했다.

박지성 은퇴 선언에 덩달아 화제된 김민지 아버지 김덕진 씨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지내고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어머니 오명희 씨는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동양화를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는 지난해 6월 연인임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박지성의 아버지인 박성종 씨와 배성재 SBS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오는 7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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