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하루! 공기청정기] 삼성전자 'AX40H5000GMD', 집안 공기는 맑게~ 실내 분위기는 밝게~

입력 2014-05-15 07:01  

3단계 필터로 공기정화
미세먼지 99.97% 잡아내

독자개발 제균기술 채택
독감 바이러스까지 없애



[ 민지혜 기자 ]
봄철이면 늘 찾아오는 황사와 진드기, 바이러스 등‘반갑지 않은 손님’ 때문에 주부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바쁜 직장인들에게 집이라는 공간은 단순히 잠만 자는 곳이 아닌, ‘편안히쉴 수 있는휴식처’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두말할 나위도 없다. 이 때문에 최근 공기청정기를 ‘생필품’으로 여기는 사람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집안 공기를 맑게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낼 수 있는 예쁜 디자인의 제품이 줄줄이 출시되고 있다.

○3단계 필터로 미세먼지까지

삼성전자가 만든 공기청정기(모델명 AX40H5000GMD)는 ‘3단계 공기청정 필터’로 청정 기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기존의 공기청정기 제품들이 큰 먼지만걸러줬다면 이 제품은 아주 작은 미세먼지까지 꼼꼼하게 걸러내기 때문에 피부질환이 있는 환자,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세먼지란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1㎛=100만분의 1m) 이하인 먼지를 뜻한다. 연소 작용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 이온 성분과 금속화합물, 탄소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이뤄져 있다.

삼성전자의 공기청정기는‘프리필터-트루헤파필터-탈취필터’ 등 3단계에 걸쳐공기를 정화해준다. 이 중 핵심 기술력인 트루헤파필터는 가정용 공기청정기에 들어간 필터 중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필터는 눈에 보이지 않는 0.3㎛크기의 미세먼지를 99.97%까지 잡아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바이러스도 걸러준다

이 제품은 또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바이러스 닥터’ 제균기술을채택했다. 바이러스 닥터 기술은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과 독감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까지도 모두 없애주는 기술이다. 삼성전자의 스마트 에어컨(Q9000) 등에 들어가는 기술이다.

공기청정기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스마트 알람’ 기능을 갖춘 것도 이 제품의 강점이다.

공기청정기의 핵심 부품인 필터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필터 자체가 더러워지기 때문에 제품 본연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일이 빈번히 일어난다. 그러나 이 제품에 들어가 있는‘스마트 알람’ 기능은필터를 교체해야 하는 시기를 알려주기 때문에 AS 기사를 부르지 않아도 된다. 사용자가 적기에 필터를 쉽게 갈아끼게 만든 것이다.

○유려한 곡선미 살려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다. 공기청정기라는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바람이 만들어내는 모래언덕’에서 영감을 받았다. 부드러운 곡선으로 유려하게 만들었다. 집안의 다른 가전, 가구들과잘 어울리면서도 세련되게디자인했다는 설명이다.AX40H5000GMD 모델의 소비자 가격은 20만원대다.

신동훈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황사철 미세먼지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청정과 제균 기술을 집약해 공기청정기를 만들었다”며 “누구나 쉽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게 만드는 등 앞으로도실용적인 공기청정기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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