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은 기자 ]
소구경 강관(파이프)을 만드는 세아그룹 계열사인 (주)한국번디가 15일 사명을 (주)세아FS로 변경했다. (주)세아FS는 냉매 가스 등 유체를 이동시키는 강관 제품을 뜻하는 플루이드시스템(fluid systems)의 약자 ‘FS’에 그룹명 ‘세아’를 조합한 것이다.
(주)세아FS는 이와 함께 16일 경기 오산의 롯데인재개발원에서 비전선포식을 열고 2020년까지 매출 1조2000억원과 영업이익 123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사업 목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