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원·달러 환율, 1020원대서 완만한 하락 전망"

입력 2014-05-16 08:02  

[ 강지연 기자 ]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20원대서 완만한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30.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60원 내린 1025.30원에 거래됐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NDF 환율을 반영해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할 것"이라면서도 "1020원선 후반에서 업체 네고 물량이 꾸준히 출회되는 가운데 외국인이 주식 순매수를 재개해 원화 강세를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당분간 1020원선에서 하락 속도를 조절하겠지만 1030원 안착 역시 쉽지 않아 재차 1020원 하향 돌파를 시도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24.00~1032.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