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4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날보다 1만400원(3.04%) 오른 35만6000원을 기록중이다.
이종형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고려아연은 진행중인 30만톤 아연 전해 공장 증설에 이어 후속투자를 확정해, 아연 최종생산능력을 확대할 것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5년말 10만톤을 증설해 완료시 아연생산능력이 기존 55만톤에서 65만톤으로 확대된다.
이 애널리스트는 "기다렸던 아연 최종생산능력 확대가 확정되면서 아연증설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기존 연 증설과 더불어 중장기 성장모멘텀이 재점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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