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3살 연하남 오승환 선수에게 빠져서…

입력 2014-05-16 09:59  


김규리 오승환

오승환 (33·한신 타이거즈)과 배우 김규리(36)가 3개월째 열애 중이다.

16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야구선수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가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다. 일본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김규리가 여러 차례 출국한 바 있다"고 전했다.

오승환과 김규리는 해외에서 주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환이 전지훈련차 떠난 괌에서 둘의 모습이 포착됐고, 일본에서도 함께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규리는 자신의 측근들에게 "오승환을 좋은 감정으로보고 있다"고 밝히며 사실상 교제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규리 소속사 측은 오승환 열애 기사가 나오자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오승환은 김규리보다 3살 연하로, 지난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현재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승환 김규리 좋은 소식 들렸으면 좋겠네요", "김규리, 연하남 오승환 매력에 빠졌구나", "오승환, 야구 여신들도 인정한 일등 신랑감이래", "돌부처 오승환, 김규리 앞에서는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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