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립식품, 신고가 경신…식품유통사업 분할

입력 2014-05-19 09:17  

[ 이하나 기자 ] 삼림식품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19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립식품은 전 거래일보다 2900원(3.44%) 상승한 8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립식품 주가는 실적 개선 기대감을 타고 오름세를 탔다. 이달 들어서만 13% 이상 뛴 상태다.

식자재 사업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삼립식품은 지난 16일 식자재유통사업을 영위하는 식품유통사업 부문을 오는 7월 1일 물적분할하고 '삼립푸드서비스앤드로지스틱스'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식자재사업의 전문성을 키우는 동시에 삼립식품 기존 핵심 사업에 대한 집중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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