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다음달 중순부터 신형 C클래스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9일 시작되는 '2014 부산 모터쇼'를 통해 국내 첫 공개된다.
신형 C클래스는 올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5세대 모델. 2007년 4세대 등장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 됐다.
벤츠 측은 "신모델은 새로운 디자인, 진보된 기술, 향상된 효율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고 설명했다.
판매 모델은 네 종류다. 가격은 ▲C200 4860만 원 ▲C200 아방가르드 5420만 원 ▲C220 블루텍 아방가르드 5650만 원 ▲C220 블루텍 익스클루시브 5800만 원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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