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커뮤니케이션, '더콜통'으로 통화대기 동영상 광고 가능해

입력 2014-05-19 15:12   수정 2014-05-19 15:17

<p>KP커뮤니케이션은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4000만 대를 넘어서고 모바일 광고시장 역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추세에 맞추어 새로운 방식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더콜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p> <p>
'더콜통'은 전화를 걸고 받는 통화대기 시간 동안 동영상광고를 사용자 스마트폰 화면에 실시간 전송해주는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서비스다.</p> <p>사용자에게 1편의 광고를 볼 때마다 일정액(5-10원)을 적립해주는 리워드 어플의 보상 방식까지 차용, 최대 월 1만 원을 적립해주며, 현재 기아자동차, 아웃도어 머렐, 교보 라이프플래닛 광고를 만날 수 있다.</p> <p>이렇게 광고를 보고 쌓은 포인트로는 더콜통의 앱스토어에서 편의점, 커피전문점, 통신비 상품권 등의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사용자들의 반응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p> <p>
사용자가 전화를 걸고 받을 때 광고를 보며 보상까지 받을 수 있다는 '더콜통'의 광고 방식은 기존의 특정 액션을 강요하는 광고 어플들과 가장 차별화된 점이라고 할 수 있다.</p> <p>기존의 모바일 광고 어플들은 사용자가 직접 앱에 들어가 광고를 선택 시청하거나 다운로드받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회원 이탈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p> <p>하지만 '더콜통'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어플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간단한 회원 정보만 입력해 놓으면 차후에 어떠한 액션을 취할 필요 없이 통화 대기 시간에 광고를 보면 적립이 된다.</p> <p>또한 광고주의 입장에서는 무료한 통화대기 시간을 이용해 소비자를 광고에 노출시킬 수 있어 거부감이 적다는 점, 사용자가 가입시 입력한 시/군/구 단위의 세분화된 지역 정보를 통해 세밀하고 정확한 타겟팅 광고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p> <p>이러한 이유로 '더콜통'은 모바일 광고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p> <p>'더콜통'은 국내 점유율 91%를 넘어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즉 아이폰을 제외한 모든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p> <p>
KP커뮤니케이션 신동환 대표는 'KP커뮤니케이션은 한국인의 밥상, 생생정보통, 밥상의 신, 극한직업 등 대중에게 익숙한 교양 다큐프로그램을 상당수 만들어 온 중견 방송 제작사이자 홍보 PR 이벤트 분야를 포괄하는 KBS 출자 통합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스마트 미디어 광고 및 콘텐츠 사업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김신우 기자 mtau162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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