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성매매 혐의' 4차 공판 참석…'5천만원 성관계' 진실은?

입력 2014-05-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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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4차 공판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가 4차 공판에 참석했다.

성현아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9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산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4차 공판에 출석했다.

이날 성현아는 말끔한 옷차림으로 법정에 섰으며 취재진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은 채 법원으로 들어갔다.

앞서 성현아는 지난 2010년 2월부터 3월 사이 3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고 약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불구속 기소됐다.

이에 성현아는 무죄를 입증하기 위한 정식 재판을 청구했으며, 지난 3월 19일과 3월 31일에 각각 비공개로 열린 1, 2차 공판과 지난달 7일 열렸던 3차 공판에서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성현아의 4차 공판 참석 소식에 누리꾼들은 "성현아, 4차 공판까지", "성현아, 정말 무죄인가", "성현아, 언제 끝날까", "성현아, 성매매 혐의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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