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린'에서 세손 시절 정조(현빈 분)가 첫 눈에 반한 지밀 나인 수련을 연기한 여배우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인 이다인으로 밝혀져 화제다.
이다인은 영화 '역린'에서 정조가 상책(정재영 분)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에 등장한다. 세손 시절 정조에게 책을 가져다 놓으러 들어온 지밀 나인 수련을 정조가 눈 여겨 보자, 이를 포착한 상책이 수련을 칭찬하며 "전하의 유형이옵니다"라고 말한다. 이에 정조가 부끄러워하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장면에서 정조가 첫 눈에 반한 지밀 나인 수련 역을 맡은 배우 이다인은 단아하고 아름다운 외모와 순수한 미소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역린'은 360만 관객을 동원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이유비 동생 이다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유비 동생 이다인, 견미리 딸이었다니", "이유비 동생 이다인, 자매가 우월하다", "이유비 동생 이다인, 예뻐서 누군가 했는데", "이유비 동생 이다인, 미모 유전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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