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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리서치 올라FN의 강관우 대표는 “향후 홍 관장의 역할이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를 움직인 것으로 보고 있다”며 “상속시 배우자의 몫을 50%로 정한 민법 개정안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 관장의 또 다른 동생인 홍석조 회장이 최대주주를 맡고 있는 BGF리테일이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4만1000원보다 1만6000원 높은 5만7000원이었으며 5만2000원에 장을 마쳤다. 공모주 투자자들은 하루 만에 34.63%의 수익을 얻은 셈이다.
증권사들은 편의점 채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의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7~10%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사들이 제시한 목표주가는 4만8000원(HMC투자증권)~7만원(현대증권)이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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