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8도가 되겠다. 서울·경기도는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그 밖의 지역은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전해상에서 1.5∼3.0m로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내일부터는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대체로 낡은 날씨를 보이면서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진도 부근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은 오전 3시 현재 비가 내리고 있으며 기온은 17.2도, 가시거리 7.4㎞, 유의파고 0.5m, 수온 14.5도를 기록했다. 이 해역은 오늘 오전에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바람은 5∼10m/s, 파고 0.5∼1.0m, 오후에는 구름이 많고 한때 비가 내릴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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