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는 20일 군 TV 방송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행동 나섰다"며 "쿠데타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태국에서는 반정부 시위가 6개월 넘게 이어지며 정국 불안이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 잉락 친나왓 총리가 실각했다. 반정부 시위로 지금까지 28명이 숨지고 800명 가까이 다쳤다.
군은 최근 시위대에 대한 총격으로 사망자가 추가 발생하자 상황이 악화하면 무력 개입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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