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11분 현재 신라교역은 전날보다 450원(1.91%) 오른 2만4050원을 기록 중이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어가는 근래 최저점으로 동종 업계의 적자가 예상된다"며 "신라교역은 소폭의 흑자가 예상돼 업계 최고의 조업 능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4분기에는 신라교역이 세계 1위의 참치 선망기업이 될 것으로 봤다.
그는 "현재 건조 중인 선망 어선 4척의 조업 시기를 내년 1분기로 가정했으나, 건조 일정이 앞당겨져 올 4분기면 조업이 무난할 것"이라며 "선단 규모와 조업능력을 감안해 볼 때 연말이면 세계 1위 참치 선망기업으로 등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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