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전혜진, 19禁 영화에서 맡은 역이…

입력 2014-05-20 09:54   수정 2014-05-20 10:12


배우 전혜진의 연기가 화제다.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남편 이선균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얼굴을 비춘 전혜진의 '인간중독' 연기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혜진은 영화 '인간중독'에서 남편인 최 중령(박혁권)의 부인 역을 맡아 남편의 출세를 위해 아부를 아끼지 않는 사교계의 여왕으로 등장한다.

또 전혜진은 엘리트 군인인 진평(송승헌)의 아내인 숙진(조여정)과 여자들만 느낄 수 있는 미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전혜진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전혜진, 인간중독에서 연기 잘 하는 듯" "'힐링캠프' 전혜진, 사교계 여왕 잘 어울리네" "'힐링캠프' 전혜진, 내조의 여왕인 듯" "전혜진 이선균, 행복해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혜진은 이선균과 6년 째 결혼 생활을 하고 있으며 두 명의 아들과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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