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 파이터' 밥샵, 은퇴선언…"통장 잔고 100억" 깜짝

입력 2014-05-20 11:05   수정 2014-05-20 11:05

파이터 밥샵이 은퇴를 선언했다.

MMA(종합격투기) 역사에 큰 업적을 남긴 밥샵은 전 세계적으로 12번의 경기에서 연속으로 참패하면서 더이상 선수생활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통장에 100억이 있다고 전했다.

밥샵은 지난 2012년 6월 열린 '로드FC 008대회'에 출전, 북파공작원 출신으로 잘 알려진 김종대와 경기를 펼친 바 있다.

이러한 로드FC 정문홍 대표와의 인연으로 밥샵은 오는 최근 XTM '주먹이운다- 도쿄익스프레스'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녹화에서 자신의 기나긴 선수시절 이야기 되새겨 보기도 하고, 갓 격투선수에 입문한 선수들에게 격투 기술과, 격투 선수 당시 인기의 비법 등 본인의 이야기를 공개하며 다양한 특강을 펼쳤다.

'주먹이운다-도쿄익스프레스'는 오는 25일 방송된다. (사진 출처 = '주먹이운다' 방송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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