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미니, 8개 딜러社 직원 290명 뽑는다

입력 2014-05-20 11:31  

BMW코리아는 다음달 1일까지 BMW와 미니(MINI) 브랜드의 공식 8개 딜러사에서 근무할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영업 및 서비스 부문이다.

모집분야는 세일즈 지점장, 세일즈 컨설턴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서비스 테크니션(일반 정비) 등 총 4개 직군이다. 채용 규모는 약 290명.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및 전화인터뷰, 면접 전형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BMW와 미니 온라인 채용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지원자가 직접 지망하는 BMW와 MINI 딜러사를 선택할 수 있다.

BMW 관계자는 "이번 채용 프로그램에는 BMW 본사의 역량모델 및 채용평가방법이 도입됐다"며 "본사에서 지향하는 인재상이 국내 딜러사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BMW코리아는 BMW와 미니 판매대수가 늘어남에 따라 연 2회씩 반기별 공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두 브랜드의 판매량은 1만51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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