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4번째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블루홀은 프로그래머(서버, 클라이언트) 부문과 테크니컬 아트 부문에서 인턴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컴퓨터 공학 또는 미술 관련학과 3, 4학년 재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블루홀 공식홈페이지(www.bluehole.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인턴사원은 서류심사, 역량 및 인성 인터뷰를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또 6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6주간 실무 중심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료하게 되며, 평가에 따라 채용 시 우대된다.
블루홀 김강석 대표는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노하우를 쌓아온 회사와 함께 문제를 풀어나갈 선배가 필요하다”며 “블루홀은 함께 성장할 의지가 있는 회사로 한 차원 앞선 게임에 대한 열정을 가진 젊은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테라는 현재 한국, 일본, 미국, 유럽, 대만 등 국내외 시장에서 서비스 중인 글로벌 대작으로 중국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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