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지수는 펀드 환매 매물이 나오면서 소폭 밀렸다. 코스닥지수도 기관 매도세에 사흘째 하락했다.
참가자 11명 가운데 5명이 수익을 쌓았으며 나머지는 수익률 개선에 실패했다.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선임차장은 3.14%포인트의 수익을 올려 가장 우수한 성적을 냈다. 누적수익률은 4.38%로 개선됐으며, 순위는 6위를 유지했다.
이날 매매는 없었으나 보유 종목 대부분이 올랐다. 포트폴리오 비중이 높은 코스온이 8% 급등한 게 결정적이었다. 키이스트(4.19%), 엑세스바이오(0.44%)도 상승했다.
김한상 우리투자증권 테헤란로 WMC 대리도 2.55%포인트의 수익을 획득했다. 김 대리는 누적수익률 43.72%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보유종목 중 파세코(3.43%), 위닉스(6.24%)가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노루페이트(2.03%)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일남 IBK투자증권 반포지점 차장은 1.42%포인트 수익률을 높였다. NHN엔터테인먼트가 3% 넘게 하락했으나 서울반도체(1.86%), 스카이라이프(4.53%)가 수익률을 떠받쳤다. 유 차장의 누적수익률은 -21.73%로 호전됐다. 순위는 1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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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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