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현 기자] 배우 김민희가 20일 오후 서울 자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우는 남자'(감독 이정범, 제작 다이스필름) 쇼케이스에 참석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장동건, 김민희 주연의 영화 '우는 남자'는 낯선 미국 땅에 홀로 남겨져 냉혈한 킬러로 살아온 곤(장동건)과 남편과 딸을 잃고 절망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여자 모경(김민희), 절벽 끝에서 만난 잃을 것이 없는 남자와 남은 게 없는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6월 5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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