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배두나가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5월20일(현지시간) 제 67회 칸국제영화제가 진행 중인 프랑스 칸 해변에 위치한 한국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에서는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오른 영화 ‘도희야’(감독 정주리)의 배우 배두나, 송새벽, 김새론, 정주리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가)친한 친구라고 한 것은 전 매니저가 한말이다”라며 “짐 스터게스가 남자친구”라고 밝혔다.
이어 배두나는 “‘도희야’를 선택하던 시기부터 개봉 앞둔 시기까지를 옆에서 본 친구라 본인도 감동했던 것 같다”며 “본인도 칸에 초청된 것에 감동하더라. 함께 연기한 배우들과 영화에 대해 정말 많이 칭찬해줬다”고 덧붙였다.
앞서 19일 프랑스 칸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영화 ‘도희야’ 첫 공식 상영 행사에 짐 스터게스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나란히 앉아 영화를 관람하고,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다정한 스킨십을 선보이며 애정을 과시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 열애 진짜 부럽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 열애, 너무 잘어울려요”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 열애, 오래오래 사랑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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