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킴, 벌집 아이스크림 파라핀 논란에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입력 2014-05-20 20:53  


[연예팀] 스타 셰프 레이먼킴이 벌집 아이스크림 파라핀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5월17일 레이먼킴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영돈 피디 방송에서 다 알지도 못하면서 벌집이 100% 파라핀이라고 했다더라. 후폭풍 대단한데 제가 한 번 겪어 보겠다”며 “저희 캐틀앤비는 100% 천연꿀 쓴다. 그리고 파라핀이 아니라 밀로 만드는 소초를 쓴다”고 밝혔다.

이어 벌집 아이스크림 재료에 대한 문건을 공개하며 “그들은 이런 걸 확인 안한다. 아 채널A팀 좀 봤으면 좋겠다”며 “우리는 다 준비해서 시작하는데 방송은 안 그러나 보다”라며 꼬집었다.

레이먼킴은 이 문건을 통해 채널A ‘이영돈의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이 벌집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업체에서는 모두 파라핀 소초를 사용한 것처럼 보도한 것에 대해 반박한 것이다.

한편 레이먼킴 외에도 다른 벌집 아이스크림 업체인 스위트럭, 밀크카우 등은 자신의 업체에서는 파라핀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밝히며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먼킴, 벌집 아이스크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먼킴, 벌집 아이스크림 파라핀 아닌 곳도 있구나” “레이먼킴, 벌집 아이스크림 이영돈 PD라고 다 맞는 건은 아니네” “레이먼킴, 벌집 아이스크림 억울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레이먼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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