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JP모간·HSBC 등 은행 3곳 금리조작 혐의 조사

입력 2014-05-21 03:1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양준영 기자 ] 유럽연합(EU) 경쟁 당국은 JP모간체이스, HSBC, 크레디아그리콜 등 3개 은행의 금리조작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들 3개 은행에 대한 예비조사를 진행한 결과 유리보(유럽 은행 간 금리) 조작에 가담함으로써 EU 경쟁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EU 경쟁 당국은 이들 은행이 최종적으로 EU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확정되면 각각의 은행에 연매출의 10%까지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EU 집행위는 지난해 12월 유리보와 티보(도쿄 은행 간 금리)를 조작한 도이체방크 등 6개 은행에 총 17억유로(약 2조4000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