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오토모티브, 매출처 다변화 긍정적-SK

입력 2014-05-21 07:58  

[ 한민수 기자 ] SK증권은 21일 삼기오토모티브에 대해 매출처 다변화 등으로 단계별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윤석 연구원은 "올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513억원과 219억원으로 전년 대비 23.1%와 28.8%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해 수주한 현대파워텍과 현대다이모스 물량이 올해 본격적으로 인식되고, 해외 완성차 업체로의 매출처 다변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현재 매출비중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현대차그룹 매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폭스바겐 아우디 등으로 매출이 연말부터 추가적으로 발생할 것이란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폭스바겐은 올 3분기발, 아우디는 2015년 1월 부품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며 "수주금액은 폭스바겐 552억원, 아우디 823억원으로 중국내 폭스바겐 공장 증설에 발맞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올 12월 중국 생산공장 완공으로 현대다이모스 및 현대파워텍으로의 수주가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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