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사망원인 부동의 1위인 암은 그 발병률이 10년 사이 2배로 증가하면서 상당히 위험한 질병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발병위험은 30%를 넘게 되면서 이런 암에 대한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
점차 증가하는 암 치료비로 인한 부담이 매우 커서 76.5%의 사람들이 암 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느낀다고 조사된 바 있다. 때문에 점차 많은 사람들이 비갱신형 암 보험을 미리 가입해두고 있는 추세이다.
직장인 K씨도 높은 암 발병률 때문에 걱정되어 주변 동기들의 말을 듣고 더 저렴하다는 비갱신형 암 보험을 작년 초에 가입하였다. 그리고 올 해 K씨는 위암 진단을 받고 작년에 가입한 것을 생각하며 안도했다. 그런데 막상 보험료를 받아보니 예상의 50% 밖에 미치지 않아 K씨는 크게 당혹할 수 밖에 없었다.
K씨가 비갱신형 암 보험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가입한 탓이다. 원래 암 보험이란 가입하고 90일 간은 면책기간이 있어서 암 진단을 받아도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가 없다. 그리고 손해보험사는 1년, 생명보험사는 2년이 지나야 보험금을 100% 보장받을 수 있으며 그 기간 사이에는 50%만이 보장되고 있다. 이런 사실을 K씨는 제대로 알아보지 않았기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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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갱신형 암 보험은 그 보장을 꼼꼼하게 따져보지 않을면 이렇게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따라서 가입 전 먼저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자세하게 보험에 대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맨 먼저 가입 전에 갱신형과 비갱신형을 비교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비갱신형을 더 저렴하다고 많이 생각하지만, 연령대가 높은 경우 보험료 납입일이 그렇게 길지 않고, 최근 갱신주기도 길어져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갱신형, 비갱신형 암 보험을 먼저 비교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암 보험의 만기는 길게 설계하는 것이 유리하다. 주로 80세 이전에 암 발병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80세 이후에도 꽤나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것이 바로 암이다. 이렇게 고령에도 발병하기 때문에 만기는 길게 설계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환급금은 설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 환급금은 만기 시에 돌려받는 것으로 보통 암 보험을 가입할 때 만기는 80~100세이다. 사망보장을 원한다면 별도의 담보가 있으며 이런 환급금을 받으려면 적립보험료를 더 내야하기 때문에 보험료 부담이 된다면 빼는 것이 좋다.
암 보험의 경우 보장 금액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암마다 치료에 드는 시간과 비용이 다르듯, 암 보험도 보장해주는 금액과 내용이 다르다. 때문에 자신의 가족력, 성별, 건강 등을 유의하고 발병위험이 높은 암을 크게 보장해주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런 암 보험 상품 가운데서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모르겠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비교추천 사이트를 방문하면 전문 설계사들이 보장 비교부터 보험료 비교견적까지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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