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 CEO' 임채무, 수십억 빚에도 두리랜드 만든 이유가…

입력 2014-05-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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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두리랜드' CEO인 배우 임채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함께' 21일 방송에서는 임현식-박원숙 가상부부가 임채무의 놀이공원 두리랜드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임현식-박원숙 부부는 임현식의 손자와 함께 두리랜드를 방문했다. 이들은 놀이기구를 타고 놀이공원을 걸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임채무의 놀이공원은 지난해 2월 케이블채널 tvN 'eNEWS-결정적 한방'에서도 소개됐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두리랜드'는 3000평 규모의 놀이공원으로 10여 종의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지난 1989년부터 24년째 임채무가 직접 운영 중이다.

당시 임채무는 "업자가 한 게 아니고 내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 보람이 있다"며 "비록 통장에 100만원 밖에 없고 빚만 수십억 원이지만 행복하다.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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