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제이지, 이혼 앞두고 재산분할소송…규모가 '어마어마'

입력 2014-05-22 13:28  

비욘세-제이지 이혼

팝스타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

미국 '라이프 앤 스타일' 매거진은 21일(현지시각)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와 제이지는 10억 달러(한화 약 1조256억 원)의 재산분할소송과 딸인 블루 아이비의 양육권 소송을 펼칠 전망이다.

또 제이지가 다른 여러 여자와 외도에 대한 두사람의 격렬한 부부싸움, 비욘세의 질투가 이혼 요인이 될 것이다.

과거 비욘세는 인터뷰를 통해 "제이지는 가장 이기적인 사람이다. 내 동생 솔란지 노울스 역시 늘 제이지를 의심하고 있었다"고 밝힌 바있다.

이에 솔란지 노울스가 최근 형부인 제이지를 엘리베이터에서 폭행한 사건도 이와 관련될 것으로 보인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6년간의 열애 끝에 2008년 결혼했으며 2012년 1월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출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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