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역 파인 푸르지오①규모]부천 송내역 초역세권 539가구 분양

입력 2014-05-23 07:30   수정 2014-05-25 11:09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539가구
인기 높은 중소형 주택형 구성의 브랜드 프리미엄



[부천=김하나 기자]대우건설은 23일 부천시 소사구 송내대로 14에 지어질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받고, 1·2순위는 2일 3순위는 29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6월5일 당첨자 발표를 한다. 계약기간은 6월11~13일이다.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2개 단지, 6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2㎡ 124가구, 74㎡ 195가구, 84㎡ 220가구 등 539가구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이뤄진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외곽순환고속도로가 만나는 부천에서도 손꼽히는 교통의 요충지인 송내역 인근에 조성된다. 소사구 내에서는 소사 푸르지오(797가구)와 KCC스위첸(226가구) 이후 5년만의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원대로 공급된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주변 아파트들의 가격이 3.3㎡당 1210만~1340만원대다. 송내동 주변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66.92%로 인천의 62.3%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한철희 대우건설 소장은 "초역세권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아파트여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는 지하철 1호선 송내역이 직선거리 150m인 초역세권 단지다. 서울, 인천 도심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단지 앞에는 부천 전지역 뿐만 아니라 강남, 여의도, 일산, 분당 등으로 연결되는 40여개의 버스노선 정류장이 있다. 단지 인근의 서울외곽순환도로 송내IC를 통해 수도권, 지방으로의 자가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은 도심 생활권이다. 단지 2km이내에 둘리거리(상동로데오거리), 투나쇼핑몰, 부천종합터미널 소풍, 이마트, 홈플러스 등 각종 쇼핑시설이 있다. 솔안초, 부천여중, 부천여고, 부천고, 송내고 등도 가깝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했다. 조광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한 설계다. 입주민의 체력 증진을 위한 휘트니스센터가 들어선다. 단지조경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소나무 군식과 꽃복숭아 군식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 한다.

전용면적 62㎡와 74㎡은 틈새면적임에도 방 3개가 온전히 나올 수 있는 구조로 짰다. 넓이감은 물론이고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62㎡는 타워형이지만 안방 드레스룸이 워크인으로 꾸머질 정도로 넉넉하다. 발코니 확장시 아일랜드식탁이 제공되고 팬트리(음식물 저장창고)도 제공된다. 74㎡는 주방을 넓게 쓰거나 팬트리로 쓸 수 있도록 선택형을 줬다.

전용 84㎡는 여유로움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다. 방과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설계를 도입했다. 주방에 팬트리를 설치하거나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선택형이 있다. 공동욕실 앞에 가족들을 위한 파우더룸이 특색있다.

푸르지오만의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관리비를 줄일 수 있는 ‘그린 프리미엄’ 상품들이 적용된다. 각 세대 내 주방에는 물 한방울도 절감하고 사용성이 더욱 편리한 ‘센서식 씽크절수기’와 온풍과 UV램프를 이용한 건조·살균 기능의 ‘수세미 살균건조기’가 제공된다.

배터리 교환이 필요없는 디지털 도어록과 현관앞에 사람이 있을 때 근접센서를 이용하여 자동촬영되는 ‘스마트 도어카메라’가 설치된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 에너지 절약 상품도 공급된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원미구 부일로에 위치한 법원사거리(부천시 원미구 부일로 205번길 62)에 마련됐다. 1577-6276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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