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외교·통일·국방장관과 국가안보실 1차장과 국정원 1차장 등이 참석한다.
북한은 전날 오후 연평도 근해에서 초계 임무를 수행 중이던 우리 해군 유도탄 고속함 인근에 2발의 포격을 가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은 또 전날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남재준 국정원장 경질에 따른 외교안보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시적인 외교안보 컨트롤타워의 공백이 있는 점을 감안 후임 임명시까지 차질없는 대행체제 유지 등을 주문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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