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옵틱, 2분기 실적 개선 전망"-한투證

입력 2014-05-23 08:21  

[ 노정동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3일 디지탈옵틱에 대해 "고화소 신제품 렌즈 출시로 오는 2분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2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민영 연구원은 "1분기에는 최대 고객사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에 고화소 신제품 렌즈를 지난 2월까지 공급하지 못했다"며 "이에 따라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오는 2분기에는 고화소 렌즈 물량의 증가와 고객사에 대한 렌즈 재공급으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이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2분기에는 13M(메가픽셀) 이상의 고화소 렌즈 물량이 증가하며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며 "최대 고객사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다섯번째 모델에 16M 렌즈 공급을 시작해 긍정적인 제품 믹스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 전체 휴대폰 렌즈 물량은 전분기 대비 약 23.5% 증가가 추정된다"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51.4%와 46.8% 늘어난 390억 원과 59억 원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