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원·달러 환율, 1020원대 초중반 등락"

입력 2014-05-23 08:26  

[ 이하나 기자 ]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20원 초중반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 물은 1025.50~1027.00원에 거래됐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70원 하락한 1024.20원에 마감했다. 3거래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태국 군부가 쿠데타를 선언하는 등 아시아 지역에서 정치적 사건들이 잇따르면서 환율 변동성 요인이 늘어났다"며 "다만 전날 아시아 증시 및 환율 영향은 제한적이었고 일각에선 이번 쿠테타를 정치적 불확실성 감소로 해석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심리로 원·달러 환율 1020원 지지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주식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동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삼성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22.00~102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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