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38일째 수색 현황…선체 내부가 '충격'

입력 2014-05-23 08:41  


세월호 수색 현황

세월호 참사 38일째, 다시 소조기가 시작돼 수색 시간을 최대한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잠수사들은 3차례의 정조시간에 맞춰 실종자들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큰 3층 선미 좌측 격실, 4층 중앙 로비와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등에 대한 수색에 나선다.

그러나 대책본부는 3층에는 붕괴현상이 거의 없지만 4층과 5층 승객 잔류 추정 구역에 이달 초부터 선체 약화가 진행돼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4층의 경우 선미 다인실 통로에 칸막이가 붕괴하거나 휘어지는 '선체 약화' 현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선미 다인실 3곳 중 중앙 다인실과 좌측 다인실 사이 통로는 진입이 어려운 상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실종자들 1명도 빠짐없이 발견해야 할텐데" "세월호 수색 현황, 아직도 많이 힘들겠다" "세월호 수색 현황 보니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오전 사망자는 288명, 실종자는 16명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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