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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2만불 시대를 위한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것들 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인적자원이다. 고숙련의 교육받은 시민들이 산업을 고도화하고 지역을 혁신하며, 사회적 통합을 이끌어 인적자원강국과 선진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인적자원개발은 정부뿐아니라 지자체와 기업 조직의 혁신과제로 꼽힌다. 최근 여성인력의 활용과 자영업자의 소득증대, 소외계층의 안전망 확보, 일반시민의 평생학습 등 인적자원개발의 적용범위가 광범위해지고 있는 것도 이의 연장선상으로 볼 수 있다.
중앙대학교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원장 이희수)은 이러한 국가적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4학년도 후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앙대학교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은 글로벌HRD와 국가HRD, 지역HRD와 조직HRD 전문가를 배출하는 인적자원개발 사관학교다.
이번 후반기 인적자원개발학과와 해운물류학과의 석사과정을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각 00명이다.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동등이상의 학력을 인정받는 자라면 학사과정의 출신학과 및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해운물류학과의 경우 해양수산부의 ‘물류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입학생 전원에게 등록금의 일부를 국고장학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국내 및 해외연수 등 다양한 학생지원혜택도 마련해 놓고 있다. 인적자원개발학과는 교육부의 ‘수도권대학 특성화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기업/국가/지역별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 및 지역 HRD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들 학과 모두 주5일 근무제에 따라 금요일 오후와 토요일 전일로 운영되기 때문에 직장인들의 학업과 근무 부담을 줄여주는 게 특징이다.
원서접수는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오는 6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서류와 면접전형(6월 14일)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6월 20일)할 계획이다. 중앙대학교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의 2014학년도 후반기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앙대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은 신입생 모집과 더불어 오는 5월 24일 오후 12시부터 중앙대학교 303관 법학관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의미있는 업무에서의 삶과 일의 균형 맞추는 것의 영향’과 ‘업무를 통한 인간의 전문성 발현’을 주제로 하는 이 세미나는 관심있는 이들 모두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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