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자대학교(이하 덕성여대)가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14년 스마트창업터 지원사업’에 서울지역에서는 최초로 ‘여성 스마트창작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 스마트창작터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창업의지가 뛰어난 여성 창업자를 발굴하여 지식서비스 분야 교육 및 창업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창작터로, 콘텐츠, 창의력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앱, 콘텐츠 제작 등의 교육을 통해 창업팀을 육성하고 창업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덕성여대 총괄책임자인 이경미 교수는 “중소기업청 지정 서울지역 유일의 여성 창작터로 지원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IoT 앱 및 콘텐츠 분야의 교육을 지원하고, 모두가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덕성여대는 홈페이지(www.duksung.ac.kr) 를 통해 예비창업자 또는 1년 미만의 창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 규모는 15팀 내외이며 대학생, 창업 준비 및 창업자,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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