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영화 ‘그녀’가 개봉 첫날,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제86회 아카데미시상식, 제71회 골든글로브시상식 등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영화 ‘그녀’(감독 스파이크 존즈)가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로 개봉 첫날 1만 관객을 돌파하는 놀라운 흥행 기록을 세웠다.
감각적인 연출로 자신만의 창작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감독 스파이크 존즈의 신작 ‘그녀’가 본격적인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개봉 첫날인 22일 누적관객 10,539명을 동원하며 1만 누적 관객을 돌파하는 놀라운 기록을 수립한 것이다. 영화 ‘그녀’의 이러한 신기록은 올해 상반기 다양성 영화의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남겼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오프닝 스코어 10,272명을 넘어선 놀라운 기록이다.
또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고질라’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인간중독’ ‘표적’ ‘역린’ 등 한국 대작 영화가 대거 개봉한 가운데 일궈낸 결과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크다. (사진제공: UP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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