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이 넘치는 추블리 부녀…뽀뽀 레슬링 한 판

입력 2014-05-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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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추성훈'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의 뽀뽀 애교에 아빠 추성훈이 무너져내렸다.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은 입에 립글로스를 잔뜩 바른 채 입술을 내밀고 추성훈에게 뽀뽀 세례를 퍼부었다.

추성훈은 "입에 뽀뽀 안 돼요"라며 추사랑의 입술을 거부하며 장난을 쳤지만 결국 딸의 애교에 넘어갔다.

또 추성훈은 한글 공부를 하던 중 사랑이가 정답을 맞히면 뽀뽀 선물을 했다.

이에 사랑이는 "유토랑 뽀뽀했으니 아빠랑 뽀뽀 안 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부녀의 뽀뽀 퍼레이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아빠의 과도한 뽀뽀 집착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도망치는 사랑이와 추성훈의 한 판 뽀뽀 레슬링이 펼쳐진 것.

틈만 나면 사랑이에게 뽀뽀세례를 퍼붓는 추성훈의 딸 바보 행각과 사랑이의 꺄르르 웃음 소리는 모두를 미소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추사랑, 사랑이 넘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블리 부녀, 정말 행복해 보여"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이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애교에 어떻게 안 넘어갈 수가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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