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ELS도 적립식으로 투자"

[ 권민경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적립식으로 주가연계증권(ELS)에 투자하는 '(무)ELS 마스터 변액보험'을 26일 선보였다.

이 상품은 목돈 없이 적립식(월 20만원 이상)으로 ELS에 투자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투자기간, 금액 등 관련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면 비과세 혜택이 가능하며, 이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도 해당되지 않아 세제에 민감한 투자자들에게 알맞다.

매월 각기 다른 ELS에 분산투자해 보다 안정적이며, ELS 수익상환 시 다른 ELS에 자동 재투자하기 때문에 수수료 걱정 없이 지속적인 ELS 투자가 가능하다.

월납 기본보험료가 50만원 이상이거나, 추가납입보험료가 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보험료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상품으로, 신한금융투자 전 지점과 PWM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