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90년대 콜라보 참여…최재훈 ‘비의 랩소디’ 재해석

입력 2014-05-26 15:17  


[최송희 기자] ‘신의 가창력’ 가수 소향의 녹음실 사진이 포착됐다. 

5월26일 주영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녹음실에서 소향의 진지하게 가사를 익히는 모습. 진정한 가창력의 종결자 소향의 노래는 정말 소름 돋는다“라는 글과 함께 가수 소향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향이 볼펜을 손에 쥐고 가사를 확인하며 고민하는 진중한 모습이다.

특히 소향은 MBC ‘나는 가수다’ 출연 때보다 청순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물 오른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오똑한 콧날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옆 라인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향 갈수록 물오른 미모, 부러워요” “조여정 닮은 듯” “옆라인 예술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향은 주영훈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앨범 ‘90년대 콜라보’에 참여해 최재훈이 불렀던 ‘비(悲)의 랩소디’를 재해석해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소향의 ‘비(悲)의 랩소디’는 2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사진출처: 주영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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